
파크골프의 즐거움은 규칙을 지키는 데서 시작됩니다. 처음 라운딩에 나서는 초보자라면, 다음 세 가지 핵심 예절을 숙지하고 필드에 나가셔야 합니다.
1. 🚨 안전을 위한 필수 수칙 및 경고
안전사고 예방은 파크골프 에티켓의 0순위입니다.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.
- '포어(Fore)!' 외치기: 자신의 공이 예상치 못하게 다른 사람 방향으로 날아갈 경우, "포어(Fore)!"라고 큰 소리로 외쳐 위험을 알립니다.
- 스윙 반경 이탈: 동반자가 스윙할 때는 반드시 클럽 반경(약 2~3m) 밖으로 물러나야 합니다. 스윙하는 사람의 앞이나 뒤에 서 있는 것도 심리적인 부담을 주므로 피합니다.
- 앞 팀과의 간격 유지: 앞 팀이 해당 홀에서 완전히 홀 아웃(경기를 마치고 그린을 벗어남) 할 때까지 티샷을 절대 하지 않아야 합니다.
- 티(Tee) 정리: 티샷 후 티잉 그라운드에 꽂혀 있거나 흩어진 티(Tee)를 다음 사람을 위해 원래 위치로 되돌려 놓거나 치웁니다.
2. 💨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에티켓
파크골프는 걷는 속도가 곧 경기 속도입니다. 불필요한 지연을 막는 매너가 중요합니다.
| 구분 | 지켜야 할 매너 | 이유 |
|---|---|---|
| 경기 순서 | 첫 홀은 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하고, 이후 홀부터는 이전 홀에서 점수가 낮은 사람(오너)이 먼저 칩니다. | 규칙 준수 및 공정한 경기 진행 |
| 플레이 준비 | 자신의 차례가 되면 바로 칠 수 있도록 공과 클럽을 미리 준비합니다. | 경기 지연 방지 (Slow Play 방지) |
| 스코어 기록 | 홀 아웃 후 다음 홀로 이동하거나 티잉 그라운드 밖에서 기록합니다. 그린 위나 홀컵 주변에서 기록하면 안 됩니다. | 뒷 팀의 티샷을 위한 공간 확보 |
| 연습 스윙 | 코스 내에서는 연습 스윙을 금지하며, 스윙 전 1~2회의 빈 스윙만 허용합니다. | 경기 지연 방지 및 안전 확보 |
3. ⛳ 코스와 동반자를 위한 배려
3.1. 그린 위 매너 (퍼팅 시)
- 퍼팅 라인 보호: 동반자의 공과 홀컵을 연결하는 퍼팅 라인(공이 굴러가는 경로)을 절대 밟지 않도록 크게 우회합니다.
- 정숙: 동반자가 퍼팅을 준비하거나 스트로크(샷)를 할 때는 움직임과 말을 멈추고 조용히 대기합니다.
- 깃대(핀) 유지: 파크골프에서는 그린 위의 깃대를 뽑지 않습니다. 깃대를 뽑으면 2벌타가 부과됩니다.
3.2. 기타 기본 에티켓
- 복장: 움직임이 편한 운동복과 등산화나 구두가 아닌 운동화 또는 파크골프화를 착용해야 합니다. (등산화는 잔디 훼손 우려)
- 훈수 금지: 동반자가 조언을 구하지 않는 한, 샷에 대한 훈수나 비판을 하지 않습니다. 대신 "나이스 샷!" 등 긍정적인 격려만 해줍니다.
- 코스 보호: 코스 내에서는 금연하고,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갑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파크골프 라운딩 중 '포어(Fore)!'는 언제 외쳐야 하나요?
A. '포어(Fore)!'는 자신의 친 공이 다른 사람에게 맞을 위험이 있거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날아갈 때, 위험을 알리기 위해 크게 외치는 경고 신호입니다.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칙이므로, 공이 위험할 때 주저하지 말고 외쳐야 합니다.
Q. 파크골프 코스에서 연습 스윙은 해도 되나요?
A. 파크골프에서는 첫 번째 홀(티샷)에서만 연습 스윙을 1~2회 정도 허용하며, 코스(페어웨이, 그린)에 들어간 후에는 경기 지연과 안전 문제로 인해 연습 스윙을 일절 금지합니다. 공을 치기 전 준비 자세를 잡는 것으로 충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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